홍천 팔렬고등학교는 5월 18일(금) 오후 7시 홍천군 내촌면 물걸리 동창마을 장마당에서 「팔렬고 마을주민과 함께하는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에는 팔렬고가 위치한 물걸리 주민들과 학부모, 교사, 재학생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팔렬고 축제는 ‘이 봄의 끝을 잡고’라는 주제로 춤, 노래, 악기연주 등으로교사와 학생들이 준비하여 공연하는 것으로 진행됬으며, 공연 후에는 교사, 학생, 학부모들이 준비한 경품을 마을주민 대상으로 제공했다.

팔렬고등학교 이광채 교사는 “학교라는 장소로 초대하여 공연하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지역주민들과 더 가까이 하기 위해 장소를 마을 장마당으로 옮기게 되었다”며 “팔렬고 학생들은 정기적으로 마을 농수로 정화활동 및 독거노인 김장 나누기 행사 등 수년간 마을 주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인성교육을 중심으로 함께함과 나눔의 가치를 배워나가고 있다”고 말하였다.

저작권자 © 뉴스포르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