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중학교는 5월 9일(수)~10(목) 운동장에서 건강증진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체육대회는 9일(수) 1부는 ‘건강증진’을 주제로 『완도중 기네스』 도전 행사가 실시되었고, 2부는 체육대회 예선이 열렸으며, 10일(목) 1부는 체육대회 결선, 2부는 학부모와 함께하는 체육대회가 열렸다.

완도중학교는 2018학년도 전라남도교육청 지정 건강증진거점학교로 선정되었고, 학생들의 건강수준 향상과 건강증진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체육대회에서 10개 건강 체험부스(팔굽혀 펴기, 윗몸 일으키기, 턱걸이, 2단 줄넘기, 축구공 리프팅, 눈 감고 한 발로 오래 버티기, 농구 3점슛, 배구 언더토스, 배구 오버토스, 림보)에서 완도중 기네스 도전 행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2분에 팔굽혀 펴기 81회, 2분 윗몸 일으키기 110회, 턱걸이 12회, 2단 줄넘기 144회, 축구공 리프팅 122회, 눈 감고 한 발로 오래 버티기 5분 47초, 농구 3점슛 4회, 배구 언더토스 127개, 배구 오버토스 45회, 림보 57cm를 기록하였다.

이를 위해 교내에 건강 체험 부스를 마련하여 미션을 통과한 학생들에게는 스탬프를 찍어주었다. 스탬프 10개 이상을 받으면 상품을 받았으며, 이중에서 신기록을 세운 학생에게는 완도중 기네스 인증서와 소정의 상품이 지급되었다.

이번 건강 기네스 체험 행사를 통해 임계출 교장은 “학생들은 자신의 체력 상태에 대해 잘 알고, 앞으로 건강증진을 위해 어떻게 생활 습관을 형성해야 하는지 다짐해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였으며, 3학년 정세민 학생은“『완도중 기네스』를 통해 자신의 체력을 측정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도 2학기에도 기네스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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