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5월 12일 대전자원봉사실천연대 주관으로 실시한 김밥으로 나누는 행복한 동구 만들기 행사에 한국조폐공사 가족봉사단 등 100여명의 가족 자원봉사자가 이른 아침부터 정성이 가득 담긴 김밥 도시락 500인분을 직접 만들어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했다.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김밥 나눔 활동은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재료를 구입하고 재료를 다듬고 씻어 손질하며 직접 포장하는 등 정성에 정성을 담아 따뜻한 온기와 먹음직스러움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하고 있는 대전 동구만의 대표 우수프로그램으로 전국 유일의 복지브랜드인 동구청‘천사의 손길 행복⁺운동’지원 사업비와 한국조폐공사의 후원을 통해 정성이 가득 담긴 맛있는 김밥을 전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2015년 9월부터 매달 김밥 도시락을 만들어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있는 이 봉사활동은 대전자원봉사실천연대 회원 가족들의 열성적인 참여와 대전광역시 동구청의 적극적인 협조아래 매달 1회씩 계속 운영되고 있다.

동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매월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여 구민과 함께 내일이 더 행복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밥으로 나누는 행복한 동구만들기에 참여를 희망하거나 후원을 희망하는 기업 및 단체에서는 센터 사무실(042-274-442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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