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학부모총연합회 발족식 및 황은주 이사장 취임식과 임원진 취임식이 100여명의 내외빈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5월 3일 대구 이상화기념관에서 개최 되었다.

사단법인 학부모총연합회는 자녀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하여 학부모상호간 정보교류와 협력, 봉사와 배려, 21세기 인재상에 대하여 다방면으로 연구하고, 우수사례 발굴 및 전파 등 학부모를 체계적으로 형성하고, 지원하고자 대구시 초.중.고 학교운영위원회의 위원장 및 학부모회 임원15명이 2013년 4월에 일반비영리봉사단체인 대구학부모총연합회 설립을 시작으로, 2017년 12월18일에 상화기념관에서 사단법인 학부모총연합회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 개최를 하였으며, 2018년 2월 20일에 대구광역시로 부터 정식공인단체로 인정한다는 사단법인 설립허가를 인가 받고, 지난3월에 9명의 이사진을 주축으로 모든 등기를 완료 하였다.

사단법인 학부모총연합회는 5년이 지난 현재 2천여명의 학부모 회원들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시작은 미약 하였으나 학생들을 사랑하고 아끼는 열정적인 마음이 무엇보다 가장 컸기에 짧은 시간에 눈부신 성과로 성장해 왔다.

사단법인 학부모총연합회는 지금까지 학부모와 학생들 위주의 현장체험학습 및 문화탐방등과 학부모연수를 시작으로 크고 작은 120회의 행사를 주최하여, 학부모들로 부터 찬사를 받으며, 위상을 높여 왔다.

이날 황은주 초대이사장은 취임사에서 “포기 하지 않는 열정은 목표를 이루게 한다” 는 뜻을 세기며 모든 학부모와 학생이 행복해 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열정을 다해 지금까지 달려 왔으며, 그 어떠한 유관단체 및 외부의 도움 없이 오로지 순수한 학부모들 만의 하나된 힘과 희생으로 지금까지 자생할 수가 있었고, 이처럼 눈부신 성장을 했다는 점에 대해 무엇보다 의미가 크고 뜻깊다고 말하며, 그동안 많이 부족 했지만 모든 회원분들의 따뜻한 격려와 아낌없는 지원과 뜨거운 성원, 그리고 회원간의 하나된 화합으로 교육발전에 중심인 학부모 모두가 만들어낸 성과 이기에 그 어떤 학부모 봉사단체 보다도 의미가 크다며, 힘들어도 지금까지 함께 동행해준 모든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황은주 초대이사장은 대곡초등학교 운영위원회 위원장, 한샘초등학교 및 조암중학교 운영위원회 위원장, 달서1지역 29개 초등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을 2년간 역임 하였고, 현재는 조암중학교 학부모 회장 및 상원고등학교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끝으로 이번 사단법인 학부모총연합회 발족식을 시작으로 교육문화와 학부모간 정보교류의 플랫폼을 마련하는 또 다른 패러다임을 제시 하며, 모든 학부모가 원하는 학생들의 교육복지문화개선을 위해 새롭게 힘찬 도약의 나래를 펼칠 것으로 귀추가 주목 된다.

한편, 이태훈 달서구청장, 윤재옥 국회의원, 곽대훈 국회의원, 곽상도 국회의원, 김상훈 국회의원, 정종섭 국회의원, 조원진 국회의원,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 사공정규 공동위원장이 행사를 축하는 축전을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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