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4월 23일(월) 인천장수초등학교 미래교실(3층)에서 2018학년도 두드림학교 운영 16교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두드림학교 1차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두드림학교 1차 컨설팅은 2018학년도 동부 초등 기초학력향상 운영교(두드림학교 16교, 기초튼튼행복학교 15교, 초등학습맘 운영교 9교)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학교별 맞춤형 컨설팅 사업 중 하나이다.

컨설팅은 4월 23일(월) 두드림학교 1차 컨설팅을 시작으로 4월 25일(수)부터 5월 18일(금)까지 지구별 찾아가는 컨설팅이 실시되며 11월 29일(목) 평가 ‧ 반성 협의회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컨설팅 사업 중 첫 행사로 실시된 두드림학교 1차 컨설팅은 옥련초 신동철 교사의 ‘다문화 ‧ 탈북학생의 학력 증진 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지구별 4명의 컨설팅위원을 중심으로 학교별 맞춤형 컨설팅이 실시되었다.

컨설팅에서는 두드림학교 운영 현황 자체 점검표를 기준으로 학교 계획서 수립과 예산 운영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루었으며 바로 이어지는 2차 컨설팅에서는 학생별 진단에 따른 맞춤형 처방 지원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으로 컨설팅이 실시될 계획이다.

원은숙 초등교육과장은‘학습부진의 요인은 매우 다양하다. 복합적 학습부진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담임교사 혼자만이 아닌 학교 내의 특수, 상담, 사서, 보건, 돌봄, 영양 교사 등으로 구성된 다중지원 두드림팀의 구성 및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학교 내 뿐만 아니라 학교 밖의 Wee센터, 특수교육지원센터 등의 유관기관의 전문 인력을 적극 활용하며, 우수 사례는 함께 공유하며 성장의 기반으로 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 실시될 기초학력향상 운영교 컨설팅을 통해 학생의 기초학력 향상으로 행복교육을 지원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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