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정보원은  4월 20일(금)까지 대전교육정보원 컴퓨터 연수실 및 지역 유관기관 등에서 초·중등 메이커 교육 담당교사 4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무한한 상상을 행복한 현실로 만들어 가는 메이커 교육’ 주제로 대전교육정보원과 국립중앙과학관 무한상상실, KAIST 아이디어팩토리,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등으로 교육의 장소를 확장·연계해 운영했다.

특히, 사례발표, 실습, 현장탐방, 정보 공유 등의 과정을 통해 메이커 교육 교수・학습 운영이 효과적이고 실질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연수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추후 학교현장에서 메이커 교육의 안정적 정착 및 활성화를 위해 연수생 교과 융합으로 네트워크를 구성해 새로운 교과별 메이커 교육 관련 기술과 다양한 현장경험이 조화를 이뤄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대전교육정보원은 메이커 교육을 위한 맞춤형 연수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교육과정 T/F팀을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메이커 스페이스가 구축될 학교 외에도 다양한 환경의 교실에서 실시할 수 있다. 또한, 메이커 교육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을 편성했으며, 연수의 장을 지역과 연계한 현장중심으로 운영하여 메이커 교육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대전교육정보원 박헌수 원장은 “학생들의 무한한 상상력을 이끌어 내고 함께 행복의 꿈으로 키워갈 수 있는 교사 역량 강화를 위해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으로 창의 융합형 인재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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