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화북중학교는 4월 16일(월) 상주시 화북면 상오리 일대에서 향토문화유적 답사 및 고장사랑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전교생은 스토리텔러 우복동 파수대 운영 프로그램으로 계획된 향토문화유적답사를 실시하였다.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 상오리에 위치한 장각폭포를 찾아서 속리산 천왕봉에서 시작한 계곡이 만들어 놓은 폭포를 감상하였다. 또한 보물 제683호인 상오리 칠층 석탑을 찾아가서 고려시대의 석탑을 감상하였다. 아울러 유적지 주변의 쓰레기 줍기 등 환경 보전 활동을 실천하였다.

이를 통하여 고장 사랑, 나라 사랑의 마음을 가지게 되었으며, 환경 보전 활동을 통하여 자연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이 되었다.

3학년 이○○ 학생은 ‘내 고장에 있어도 갈 기회가 없었는데 직접 와보니 소중함을 느끼겠고, 앞으로 우리 고장의 문화유산에 관심을 가져야겠다’고 소감을 말하였다.

김상기 교장은 “향토문화유적 답사 및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향토 문화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도 이런 체험 활동 기회를 많이 가지도록 하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뉴스포르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