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강동초등학교는 4월 13일, 시청각실에서 강동 학생봉사동아리인 ‘아름다운 동행’ 창단식을 열었다.

‘아름다운 동행’ 봉사동아리는 봉사하기를 희망하는 학생으로 구성, 교내는 물론 교외 지역사회에까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찾아가서 봉사를 하는 학생 동아리이다.

이번 창단식은 4~6학년 학생 67명과 교사들이 참석하여 봉사활동의 마음을 다졌고, 창단식 특강을 통하여 봉사의 진정한 의미와 자세에 대하여 배울 수 있었다.

특히 조별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이 직접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구안, 발표하는 활동으로 진행하여 봉사활동은 어렵고 먼 것이 아니라 우리들의 작은 힘으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

김기수 교장은 “학생 스스로 희망에 의해 조직된 동아리라서 더욱 뜻깊게 생각되고 어려운 사람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어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이 되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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