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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교과교실제 운영 지원을 위한 교원 연수
이종구 기자  |  ljg1126@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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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4.14  18: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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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4월 13일 오후 2시 사랑관실 세미나실에서 교과교실제 운영 중(82교)·고(56교) 교원과 교육지원청 업무담당 장학사 등 모두 17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과교실제 운영 지원을 위한 교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인천 신현고등학교 이선영 교사가 과목선택권 확대를 위한 선진형 교과교실제 운영 사례를 주제로 강의를 했고, 충주예성여고 박원숙 교사가 블록타임 주간 운영을 통한 교수·학습 방법과 학생평가 개선 사례를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교과교실제 운영을 위한 학교 관리자와 교원의 역할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교과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수·학습 방법과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사는 “ 2015 개정 교육과정의 ‘통합사회’와 ‘통합과학’, ‘선택교과’의 원활한 수업진행을 위해서는 교과교실제가 확대되어야 한다.” 고 강조하고, “교과교실제를 통한 교사 간 수업 나눔과 학생 참여형 수업이 기대된다.” 고 말했다.

교과교실제는 교과의 특성에 맞는 교실환경을 구축하여 학생과 학부모의 다양한 교육 수요를 반영하는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해 지난 2009년 도입된 사업으로, 충북교육청은 이동수업을 위해 교실환경을 개선하고 학생들의 휴게 공간을 마련하는 한편 선진형과 과목중점형 등 학교 실정에 맞는 교과교실제를 활용한 교실수업과 학생평가를 위해 컨설팅과 교원연수를 확대해 왔다.

특히 이번 연수는 최근 관심이 집중된 고교학점제에 대한 교원의 이해를 제고하여, 문·이과 통합으로 학생 선택권이 대폭 강화된 2015 개정 교육과정을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교실수업의 방향과 교과교실제의 효과적인 운영방안을 제시했다는 평가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교과교실제가 더욱 내실 있게 운영되어 일선학교 교사들이 수업에 전념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 맞춤형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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