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3월 8일(목),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17년을 빛낸 도전한국인 10인 대상’ 시상식에서 교육발전 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도전한국인 10인 대상’은 이동섭 국회의원실에서 주최하고, 사단법인 도전한국인운동협회와 도전한국인운동본부가 주관하며, 교육, 지방자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전정신 확산에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인을 발굴하는 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설동호 교육감은 초등학교 5년, 중학교 4년, 고등학교 4년, 대학 26년 등 초․중․고 교사에서 대학교수와 한밭대학교 총장에 이르기까지 교육자의 길을 걸어온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 7월 대전교육감에 취임했다.

「행복한 학교 희망의 대전교육」을 교육비전으로,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품격 있는 세계시민 육성」을 교육지표로 설정하고, 세계화와 지식정보사회에 걸맞는 창의인재 양성을 위해 항상 소통하고 협력했으며, 학생이 행복하고, 선생님은 보람을 느끼며, 학부모가 만족하는 대전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했다.

대전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이번 도전한국인 10인 대상은 대한민국 교육 발전에 더욱 매진하라는 격려로 알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미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꿈을 이루며, 행복을 느끼는 세계 인재로 자라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포르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