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은 지방교육자치시대에 맞추어 직원들의 정책기획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교육정책 역량강화 연수’를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교육혁신, 교육과정, 학교안전, 교원인사, 진로직업, 대안교육, 미래교육, 민주시민, 통일교육 등 다양한 영역의 전문가를 초청해 본청 직원과 각 급 학교 희망 교직원을 대상으로 연간 10회의 특강을 실시할 계획이다.

연수 주제도 ‘고교 교육력 제고 방안’, ‘회복적 생활교육’, ‘감성과 지능을 발달시키는 놀이교육’, ‘미래학교 설립 및 운영 모델’ 등 전문적인 내용을 다뤄 직원들이 변화하는 사회와 교육적 요구에 적합한 교육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니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연수를 통해 다양한 영역의 전문가와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충북 교육정책의 기획력과 추진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1월 19일(금)에는 그 첫 번째 시간으로 교육혁신 영역의 ‘IB교육과정과 평가혁신’을 주제로 교육과혁신연구소 이혜정 소장이 교육정보원에서 특강을 펼쳤다.

 

 

 

저작권자 © 뉴스포르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