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교육정보원은 1월 8일부터 1월 19일까지 제주도내 교원 244명을 대상으로 교원 교육정보화연수 동계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교원 교육정보화연수 동계과정은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소프트웨어(SW)교육 필수화에 따른 소프트웨어 교육역량 강화과정과 교실수업 개선 및 업무효율을 높이기 위한 정보역량 강화과정으로 총 12개 과정이 운영된다.

소프트웨어(SW) 교육 역량 강화과정은‘보드게임으로 즐기는 쉬운 소프트웨어교육’,‘초등 SW교육 길라잡이’,‘자녀와 함께 하는 코딩교육’,‘다양한 소프트웨어 교육 레시피 익히기’,‘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SW교육’,‘상상을 현실로! 뚝딱뚝딱 내 손으로 만드는 마이크로비트 프로젝트’의 6개 과정으로 소프트웨어 교육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학교급별 다양한 소프트웨어 교육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다.

정보역량 강화 과정으로는‘알쓸신잡 스마트 도구’,‘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이미지, 음성, 영상 편집과정’,‘컴맹 탈출! 윈도우10, 110% 활용하기’,‘마우스 없이도 할 수 있는 한글문서 만들기’, ‘교사들을 위한 엑셀 활용 첫걸음’,‘내 마음에 쏙 드는 PPT 만들기’의 6개 과정으로 운영된다.‘알쓸신잡 스마트 도구’과정에서는 협업도구인 패들렛을 비롯한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을 수업에 활용하는 방법 등 IT 초연결 사회로의 변화에 따른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한 다양한 스마트 교육 도구들의 활용법들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제주국제교육정보원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교육정보화 연수는 컴퓨터를 비롯한 스마트 기기나 도구를 활용하여 연수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실습을 통해 배우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새로운 정보들과 교실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시도들을 체험할 수 있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제주국제교육정보원은 앞으로도 제4차 산업혁명과 미래교육에 대응한 교원의 SW교육 역량강화와 교수・학습 방법 개선을 위한 다양한 연수를 제공하여 제주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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