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철도특별사법경찰대에서는 12월 13일 인천공항역 근처에 위치한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인천에어포트호텔에서 인천국제공항경찰단, 철도공사, 공항철도, 인천공항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철도지역내 테러․보안활동을 통한 안전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위한 철도보안워크숍을 진행, 성공적으로 마쳤다.

올림픽 기간 중 민족 최대 명절인 설연휴가 중복되어 개최되는 관계로 철도수송 질서유지 및 안정성 확보가 필요하여, 철도지역 내 테러 대책 마련을 위한 유관기관 업무협의를 통하여 실질적인 대테러 예방활동 등 공조체계 구축을 마련하는 자리였다.

철도경찰대 관계자는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철도경찰대에서는 안전한 철도환경을 위하여 주요 역사 및 열차 내 철도보안검색, 폭발물 탐지견, 열차 승무, 이동치안센터 운영 등을 실시할 예정으로, 적극적인 철도경찰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유관기관의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 드린다” 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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