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과 학교가 연계된 효행교육의 실천으로 좋은 인성 함양

효행장려 및 지원에 관한 법률(2007년 8월 3일, 법률 제8610호 공포/2008년 8월 4일 시행), 인성교육진흥법(법률 제13004호, 2015.01.20. 제정/ 2015. 07. 21. 시행)에 따라 교육강사의 수요 증대가 되고 있다.

 

이에 경기도학교와지역사회를사랑하는모임(경기학사모)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 와 사회 복지시설, 군, 기업 등에서 충·효·예 교육을 실시할 능력을 갖추도록 효교육지도사 자격과정을 모집하여 효교육 강사를 양성하고 있다.

강사 양성 목적은 유치원 및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충·효·예 교육을 통해 국가와 민족의 소중함과 부모에 대한 효, 생명의 고귀함을 알도록 하기 위함이다. 베이비부머를 대상으로 특히 교직자, 교직경력자, 성직자, 사회복지사, 학교 종사자(지킴이, 보안관 등), 군 퇴직자 중, 충·효·예를 효율적으로 강의를 할 수 있는 사람, 사회활동에 참여하여 충·효·예 교육을 할 수 있는 사람을 교육부에서 지정한 인성 분야(효, 예, 정직,책임, 존중, 배려, 소통, 협동 등)를 중심으로 교육할 수 있도록 지도하여 주민 간에 서로 사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통해 자신의 삶의 질 향상과 삶에 대한 자존감 회복을 하기 위함이다.

효교육지도사 소정 과정 이수 후 자격증 취득자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의 유치원 및 어린이 집, 초·중·고등학교 등에서 교육봉사는 물론 지역사회의 성인 및 사회소외 계층을 위해 교육봉사자로서 전념하고 제2의 인생의 삶을 도모하도록 하고 있다.

경기학사모에서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 학생 대상 효 글짓기를 공모하여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효행상을 시상하여 부모에 대한 효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도록 하였다.

효행상 대상자는 기초자치단체 및 사회단체, 학교, 관공서 등에 공문을 발송하여 어려운 형편가운데에도 자녀를 훌륭히 키우신 어르신(65세 이상)을 추천받아 천고마비의 계절 10월에 장한 어버이상을 시상하여 자녀를 훌륭히 양육해가는 풍토를 조성토록 하기 위해 10월 23일(월) 오후5시 고양시 덕양구청에서  장한 어버이상 14명, 효행상 42명을 시상한다.

경기학사모는 지난 5월부터 효교육지도사 양성과정을 개설하여 효교육지도사 21명을 양성하였다. 미래가 불투명한 베이비부머 대상으로 효교육지도사 양성을 통해 일자리 창출은 물론 핵가족으로 인해 효인성교육이 필요한 이 시대에 새로운 시대를 향한 효교육을 통한 인성교육이 되도록 하며 교육수료자는 새로운 일자리와 효교육지도사를 통해 효인성교육을 받은 청소년들에게는 밝은 미래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치원, 어린이집 및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은 바른 인성 함양을 통한 금품 갈취. 폭언, 구타, 왕따 등 청소년 폭력행위 감소로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의 건전한 정신은 가정의 효행 실천으로 이어져 불화와 대립 없는 화목한 가정과 가족들간 효행실천이 이루어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와 가정을 위한 모토는 전 사회적으로 전파되어 쾌적하고 살기 좋고 살고 싶은 마을, 경기도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가정과 학교가 연계된 효행교육의 실천으로 좋은 인성 함양, 바른 사회상을 가진 건강한 사회구성원이 배출되어 밝고 깨끗한 경기도와 대한민국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효교육지도사 영성은 가정 · 학교 · 지역사회가 하나의 카테고리가 되어 안전하고 살기좋은 경기도 생활문화를 조성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

또한 효글짓기와 효행상 시상을 통해 원아 및 아동청소년들은 부모에게 효도하는 습관을 기르고, 장한 어버이상 시상을 통해 어려운 형편 가운데도 자녀를 올바르게 기르고자 하는 풍토가 형성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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