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학기제 독서프로젝트, 잡 ‧ 아 ‧ 드림-

▲ 시시한 어른이 되지 않는 법, 작가 특강

경북교육정보센터는 2017년도 공공도서관 특성화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로 독서프로그램, 작가 ‧ 전문직업인 초청특강 등 학교와 연계하여 자아를 탐색하고 설계 할 수 있는 「자유학기제 독서프로젝트」잡 ‧ 아 ‧ 드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8월부터 경산지역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자유학기제 독서프로젝트는 12월까지 7개 프로그램 1,0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진로독서프로그램 ‘다독다독 치얼 업!(독서치료)’, 내 삶의 나침반(진로글쓰기 및 토론)’,‘디자인, 마이 라이프(꿈책만들기)’는 각 10회를 걸쳐 다양한 독서체험을 통해 올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하고 미래직업인으로서 자신의 모습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그리고 전문직업인 초청 특강은 작가, 성우, 아나운서 등 다양한 직업군의 풍부하고 생생한 현장경험을 공유함으로써 확장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9월 27일(수) 사동중학교에서 「목소리로 세상을 울리다. 성우 ‧ 아나운서」특강, 9월 28일(목) 경산중학교에서「시시한 어른이 되지 않는 법, 작가」특강, 10월 12일(목) 경산여자중학교에서 「하늘을 누비다, 항공승무원」을 운영하여 전문직업인과 학생들이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교육정보센터 김희철 관장은“자유학기제 독서프로그램을 계기로 ‘책’속에서 인생의 가치를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연계해 다양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식의 경험과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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