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9월 19일 오전 남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2017 나눔프로젝트 「내고장 바로알림이 자원활동가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내고장 바로알림이 자원활동가 양성과정」 은 내고장 인천 바로알기를 통해 역사 인식을 고취하고, 학습의 결과를 자원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한 취지로 개설되었다.

교육은 오는 10월 19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진행되며, 남부 관내의 역사적 의미가 있는 주요 지역을 4개 코스로 구분하여 각 코스별 문화해설이 가능하도록 하는 이론과 현장답사 프로그램 등 총 8회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80% 이상 참여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향후 수료자 대상의 보수교육 및 심화과정을 거쳐 유관기관과 연계한 교육기부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 김성권 복지재정과장은 “올바른 역사를 배우고 인식하는 것은 더 밝은 미래를 열어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며, “학부모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이 결실을 맺어, 내고장 인천에 대해 바로 알려 가는 교육기부 활동으로 활발히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포르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