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경찰청 정보화장비과는 7월 22일(토) 자혜은빛마을을 방문,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정보화 소외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서구 오동 소재 자혜은빛마을에 10명의 직원들이 방문하여 운용 중인 컴퓨터와 차량에 대해 점검 정비를 실시하였다.

차량 오일류, 부동액, 윈도우 브러시 및 타이어 공기압, 실내 연막소독 등 간이점검 정비를 실시하며 차량 관리 방법을 설명하고,  파밍, 스미싱, 랜섬웨어 등과 같은 사이버범죄 피해예방을 위한 악성코드 감염 여부 점검 등 컴퓨터 최적화 작업 실시, 안전한 인터넷 사용 및 사이버 침해 방지를 위한 예방법 설명과 함께 노후 컴퓨터 마우스, 키보드 등 소모품을 교체해 주었고 운영에 필요한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대전 자혜은빛마을 관계자는 “시설이 외진 곳에 위치해 있어 평소 컴퓨터 먼지제거 및 차량 실내소독 등 점검 정비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이렇게 찾아와줘서 고맙다.”, “대전경찰이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애써 주심에 또 한 번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대전경찰 정보화장비 재능기부 봉사활동은 지난 2010년부터 매년 7~8회, 현재까지 총 79회 아동보육시설, 사회복지시설 등 정보화 소외계층에 대한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실시해 왔다.

정보화장비과에서는 “공직사회내 자원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추진 정책에 적극 동참하는 한편,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친근하고 따뜻한 경찰, 신뢰받는 대전경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지속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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