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교육지원청은 최근 폭염이 이어지면서 식품 위생·안전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6월 21일 이천송정중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학교급식 특별 위생·안전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특별점검은 단위학교에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에 대비하고자 불시에 방문하였다.  급식 시설, 작업위생 및 개인위생관리 등 급식 현장을 점검하였으며 학교 현장의 어려움과 문제점을 듣고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였다.

교육장 김지환은 어려운 근무환경 속에서도 학생들의 급식 제공을 위해 일하는 급식종사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아울러 “최근 때 이른 고온현상으로 최고 기온이 이르고 있는 때에 학교급식 위생·안전 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만전을 다하여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맛있는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이천교육지원청에서는 특별점검 외에도 교육지원청 단위 ‘학교급식 점검단’에 학부모 등을 위촉하여 매년 정기 점검을 실시하는 등 학교급식 현장의 위생 및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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