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호암초등학교는 6월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학생?학부모와 함께하는 방과후학교 교육활동 공개 및 작품 전시회"를 열고 있다.

호암초등학교는 학생 한명 한명의 학력을 키우고 잠재된 소질과 특기를 계발하고자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학부모는 믿고 맡기며 학생은 즐겁게 배울 수 있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으로 74개의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위탁강사 지원 방과후 운영학교로 선정되어 전액 무료로 운영되고 있는 "토요 배움 교실"의 동화구연, 뮤지컬, 방송댄스, 음악줄넘기부는 인기가 매우 높다.

이에 방과후학교 교육활동 모습을 적극적으로 공개함으로써 학부모의 신뢰와 만족도를 높이고 참여 학생 작품 전시회를 통해 배움 성과물을 함께 공유하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서로 보고 배우는 장을 마련한 것이다.

2학년 김시현 학생은 "제가 그동안 만들었던 작품들을 친구들에게 보여줄 수 있어 뿌듯하고 오늘 엄마와 함께 수업할 수 있어서 더 좋았어요."라며 이번 행사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즐거운 배움과 안전한 돌봄으로 학생의 꿈은 키우고 끼를 살리는  호암 방과후학교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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