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대현고등학교는 3월 27일(월) 학생사랑지킴이운동본부와 허영 학교운영위원으로부터 발전기금 각 540만원과 500만원을 지원 받았다.

학생사랑지킴이운동본부 조용래 사무총장은 학교발전기금을 전달하면서 “대현고가 학생과 전교직원이 소통과 협력으로 나날이 발전하는 모습에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현고의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학생사랑지킴이운동부부는 2015년 대현고와 교육활동 지원 및 청소년교류활동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3년째 매년 500~600만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하여 장학금, 학생 신발장 제작, 학생벤치 설치, 과제연구실 설치 등 학생복지와 교육활동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대현고 허영 학교운영위원도 이날 500만원의 발전기금을 학교에 전달했다. 허영 학교운영위원은 “올해 대현고의 중점 사업인 리더십 인재 육성프로그램과 입시전략기획실 및 과제연구실 운영에 미력이나마 도움이 되기 바란다”면서 이후에도 학교운영위원회 차원에서 학교에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허성관 교장은 “학생사랑지킴이운동본부 및 학부모님들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많은 분들의 소중한 뜻을 받들어 학생 인성교육과 학력증진에 최선을 다해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는 학교가 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포르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