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성재단은 3월 23일 ‘2017년 아성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장학금 5천6백만원을 대전고등학교 졸업생에게 지급했다. 아성재단: 대전고등학교 49회(1970년 졸) 졸업생인 ㈜아성코리아 권오상 회장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11년 설립한 복지재단으로 어려운 이웃에 대한 다양한 지원 및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설립한 재단법인

이번에 지급된 아성장학금은 대전고 졸업 후 서울소재 대학에 진학한 신입생 5명과, 지난 5년 동안 선발된 2,3,4학년 9명(군입대 휴학생 제외) 등 총 14명에게 5천6백만원(1인당 400만원)이 지원됐다.

한편, 아성재단은 지난 6년간 28명에게 총 3억4천3백만 원을 지원했으며 올 4월에도 대전고 재학생 6명에게 ‘1:1 결연장학금’으로 1천2십만원(1인당 170만원) 을 지급할 계획이다.

아성재단 권오상 이사장은 “아성장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하여 국가와 사회 발전의 큰 일꾼이 되고, 각자의 재능을 사회에 기부할 수 있는 사람이 돼 달라”며 “어려움이 있으면 언제든 찾아와 도움을 청하면 힘이 되는 한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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