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교육지원청은 3월 21일(화)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제주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운영위원 위촉장 전달 및 협의회를 개최하고, 제주남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정기현장지원을 실시하였다.

제주시특수교육지원센터‘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교육지원청 교수학습지원과 과장, 장학사, 상담전문가, 장애인부모회, 해바라기센터, 동부‧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소속 경찰관 등 총 12명으로 구성하였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교육현장지원 활성화를 통해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학교폭력․성폭력․가정폭력을 예방하여 장애학생의 행복한 학교 교육 실현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협의하였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매월 1회 이상 학교를 방문하는 정기현장지원, 인권침해 사안 발생 시 집중적으로 특별지원을 실시한다. 더봄학생을 중점적으로 관리 및 지원하며, 장애학생의 인권이 존중되고 장애학생 대상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협의회가 끝난 후,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제주남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정기현장지원을 실시하였으며, 장애학생 인권침해 사안이 있는지, 인권보호 연수 지원 및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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