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는 2월 23일(목) 15:00 경찰서 3층 중회의실에서 경찰서장, 지구대·파출소장, 아동안전지킴이 등 총 32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아동안전 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아동안전지킴이는 3월부터 12월까지 하교 후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에, 통학로 주변과 놀이터․공원․골목길․학원가 등 아동범죄 취약지역 순찰을 통해 아동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청소년들의 비행과 탈선을 예방․지도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경찰은 어린이들이 학교수업을 마치고 귀가 시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지킴이집과 연계활동을 통해 한층 더 강화된 아동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대전대덕경찰서 여성청소년계도 2월 24일(금)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송정애 경찰서장과 아동안전지킴이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 개최 및 직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 날 행사에서는 선발된 아동안전지킴이 2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아동보호를 위한 상황대처요령과 최근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학교폭력·성폭력·아동학대에 대한 사례위주의 전문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아동안전지킴이들은 3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대덕구 관내 초등학교 및 통학로, 놀이터와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학교폭력 등 범죄예방과 비행청소년선도를 위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송정애 서장은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지킴이 어르신들의 안전에 유의하며 내 손주를 보살핀다는 마음으로 아동의 눈높이 순찰과 선도활동을 통해 주민이 안전한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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