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이란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말한다. 사계절의 변화는 지구의 공전에 따른 결과이며 중위도 지방에서만 나타난다. 중위도 지방의 경우 봄은 3~5월, 여름은 6~8월, 가을은 9~11월, 겨울은 12~2월로 구분된다.

새싹이 자라는 봄, 물놀이하기 딱 좋은 여름, 나뭇잎이 울긋불긋 하는 가을, 온 세상을 하얗게 물들이는 겨울까지.

각 계절의 특징이 뚜렷한 것이 우리나라 계절의 큰 특징이다. 그런데 점점 우리 나라의 계절 특성이 없어져 간다. 기상학자들은 지구온난화가 그 원인이라고 한다.

미국의 한 과학자의 말에 따르면 “미국은 물론 적도 부근까지 모두 사계절이 아닌 이계절이 존재하게 될 것이다”라고 발표하였다.

그리고 만약에 봄과 가을이 없어진다면 봄에 푸릇푸릇 돋아나는 새싹을 볼 수 없을 것이고, 가을의 울긋불긋한 단풍의 아름다운 모습들을 볼 수 없을 것이다. 또한, 여름은 점점 더 더워지게 될 것이고 겨울은 점점 더욱 추워지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들의 사계절을 지키기 위하여 어떠한 노력을 하여야 할까?

지구온난화부터 막아야 한다. 석탄, 석유, 가스등 화석연료 사용은 가장 큰 원인이 된다. 요즘 ‘전기 자동차’를 만들어서 환경을 지킨다고 이야기들을 한다. 그러나 ‘전기 자동차’도 전기를 만들어 발전에 필요한 석탄이나 석유를 써야한다. 결국은 온난화의 원인이 되는 연로 대신 태양열, 풍력, 조력, 수력 등 자연의 에너지를 사용하여 전기를 만들어야 한다.

요즘 전기자동차를 개발하여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전기 자동차’가 많이 비싸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기 쉽지 않다. 좀 더 값싸게 전기 자동차를 개발하면 좋겠다.

전기 자동차는 그렇고 우선 우리가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교통 기관을 이용할 때에는 가까운 곳은 자전거를 이용하여 다니고, 조금 먼 곳은 ‘버스’ 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조금이라도 지구 온난화를 방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런 방식이 결국 사계절이 사라져 가는 것을 막을 수 있는 우리들의 노력이다.

우리들 생활에서 사용되는 많은 물건들은 공장에서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여 만들어 내는 물건들이다. 종이 한 장, 물 한 컵이라도 소중하게 생각하고 아껴 사용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그것이 우리는 물론 후대들까지도 아름답고 건강한 자연 환경을 지켜가는 일이다.

지금 우리의 환경은 많이 파괴 되어 있다. 환경은 우리가 옛날 모습으로 변화되지 않는 한, 쉽게 고쳐지지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환경이 더 악화되지 않도록 지금, 당장 우리의 생활에서 자연 환경을 지켜가는 행동의 바뀜이 필요하다. 작은 일부터 실천해야한다. 그래서 우리의 사계절이 언제나 우리 환경이 되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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