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뉴스24,1월7일 14시30분부터 강남 코엑스앞에서 현지생방송

 

요즘 탄핵정국을 두고 사회전반에 어수선한 분위기가 감돌고 있다. 언론매체들의 과잉보도와 추측기사로 인해 사회적 물의가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언론들의 특종보도를 위해 정확성을 잃어버린 기사들이 비일비재하고 독자들을 현혹시키는 제목들이 난무하고 있는 실정이다.

 언론인은 보도를 통하여 사실을 알리거나 여론을 형성하는데 활동을 해야 하지만 오늘의 우리현실은 그렇지 못한 것 같다. 언론의 홍수시대가 열리고 그 언론을 이용해서 자신들의 영달을 꾀하려는 집단들이 많아 일반국민들의 입장에선 진흙탕에 빠져 있는 느낌이 들 정도이다.

 지금 참다운 언론과 사명감을 지닌 언론인들은 과연 얼마나 될까? 보도내용들을 보면서 진짜야? 사실이야? 를 반복하게 만들고 있다. 아니 그들의 활동상이 제대로 반영되고 있을까? 에 의문을 제기하는 이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누군가의 목적에 의해서 언론이 움직이고 있다고 의심하는 국민들이 많아진다면 진정한 언론사나 언론인들이 없어져 가거나 변질되어 가고 있다는 것이다.

 언론사로서 언론의 사명감과 윤리관을 지키지 못한 상황에서 언론의 자유를 논할 수는 없을 것이다.

 모든 취재자료는 정당한 방법으로 얻고 위장 또는 속임수를 써서 취재하거나 자료협조를 받지 않아야 한다. 때문에 언론인은 언론인들의 윤리강령을 지켜야 하는 이유다.

요즘 모임에서나 조촐한 술자리에서 학부모들 간담회등에서 탄액정국으로 인한 좌.우가 갈리는 일들이 비일비재하다. 서로 의견이 다르면 싸우기가 일수고 모임도 그만두라 한다.

 이러한 사회분위기를 감안하여 학부모뉴스24는, 교육전문 뉴스로서의 이미지를 넘어 많은 학부모들의 관심과 학생들의 올바른 사회적 판단능력을 함양하고자, 탄핵정국 뉴스보도를 주기적으로 하기로 결정하고 인터넷뉴스와 방송을 송출할 예정이다.

 그 첫 번째로 1월7일 14시부터 광화문과 서울시청앞에서 현지생방송으로 독자여러분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진행에는 이병도교수, 카메라는 신현봉기자가 생생하게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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