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9일 부터 11월 3일까지...복수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대전 서구는 9월 19일부터 11월 3일까지 복수동주민센터 및 경로당을 시작으로 전동을 순회
하며,치매 예방교육과 치매 선별검사를 시행한다.

이를 통해 치매 위험성이 높은 어르신은 협약을 맺은 전문병원에서 전문의 상담, 신경인지 검사, 뇌 영상 촬영, 혈액 검사 등 정밀검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치매 확진자가 ‘전국 가구 월평균 소득 100% 이하’인 경우, 치매 치료약제 비도 지원하고 있다

서구 보건소 관계자는 “만60세 이상 어르신은 매년 치매 선별검사를 받아야 하고, 특히 75세 이상 홀몸
노인과 1941년생(올해 만 75세) 어르신은 치매 고위험군으로 치매 조기검진을 반드시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치매의 조기발견과 예방을 통해 어르신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별 세부 일정은 서구청 및 서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보건소(☎611-5373,537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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