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큰시장, 한민시장에서 장보기 행사, 물가안정 캠페인

 

대전 서구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5일 도마큰시장과 한민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행사는 소비심리 위축과 폭염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상인들에게 생기와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장종태 서구청장을 비롯해 주민 등 200여 명이 함께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펼쳐 시장경제 활성화와 물가안정 홍보 등 주민의 공감대를 끌어냈다.

특히, 장 청장은 온누리 상품권으로 상품을 직접 구매하며, 상인들과 생생한 대화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추석을 맞아 저렴하고 품질 좋은 제품이 많은 우리 지역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는 소비자의 구매패턴 변화로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전통시장 통합 인터넷 쇼핑물
(온누리장터몰, www.onnoorimall.kr)을 구축하여 200여 개의 다양한 상품을 착한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추석 특별기획전을 2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포르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