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병원에서, 서구민 2천여 명...가족과 함께

 

한여름 밤 무더위를 날려버리는 감동적인 문화공연이 대전 서구 도심에서 펼쳐졌다.

서구는 8월 17일 저녁, 건양대학교병원 야외 무대에서 구민 2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2016 구민과
함께하는 한여름 밤의 음악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공연은 우리 귀에 익숙한 성악을 비롯하여 아름다운 영화음악과 통기타 대중음악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로 구성돼 한순간도 놓치기 아까운 무대였다.

서구 관계자는 “8월 19일은 둔산동 샘머리공원에서 구민과 함께하는 한여름밤 음악회 두 번째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며 “많은 구민이 한여름 밤 음악회에서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19일 공연은 서구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 이현숙, 테너 전상용, 통기타 듀엣 어쿠스타의 감미로운 기타 선율 공연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포르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