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령시 청소년대표단 서구 방문, 다양한 한국문화 체험-

대전 서구는 국제우호도시인 중국 온령시에서 8월 3일 저녁 방문한 청소년 대표단(제3중학교 학생 18명, 교사 2명)과 청소년 국제교류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7일까지 진행되며, 청소년대표단은, 한국어교실, 한국음식만들기, 국립과학관 방문, 내동중학교 학생들과 일대일 결연, 홈스테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한국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한편 지난 7월에는 내동중학교 학생들이 온령시를 방문하여 제3중학교 학생들과 중국문화를 체험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2010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는 양 도시 청소년 교류는 양국 청소년들에게 상대국가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두 도시의 우호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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