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장애인체육회는 7월 11일 구청 다목적실에서 2016년 리우장애인올림픽 탁구 대표로 참가하는 정영일 선수를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자리는 김대진 운영위원장 등 서구 장애인체육회 임원진이 함께 환담의 시간을 나누고 정영일
선수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장종태 서구장애인체육회장(서구청장)은 “서구 장애인체육회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탁구선수가 있다는 것을 무척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서구민이 하나된 마음으로 열심히 응원하겠다.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달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리우장애인올림픽은 오는 9월 7일부터 18일까지 170여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일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