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관은 7월 3일~28일까지 5층 갤럭시 갤러리에서 울산의 ‘중앙동 골목길’이라는 주제로 중문클럽초대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15인의 사진작가들은 “시간의 이면에 지워져가는 삶의 이야기가 애틋하게 느껴져 다시 중앙동을 찾게 되었다”고 말했다.

대표작가 권일 작가는 “‘중앙동 골목길사진전’을 통해 울산 문화의 흔적을 상기해 보고, 밀착된 삶을 느낄 수 있는 공간에서 사진의 역할인 ‘부재의 증명’으로 중앙동을 재조명 해보는 것이 가치가 있어 이번 사진전을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울산 중문클럽 초대 사진전은 과학관을 방문하는 학생, 시민은 누구나 7월 3일부터 5층 갤럭시 갤러리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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