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및 유공코치, 교사 등에 표창 및 장학금, 포상금 지급-

충남도교육청은 6월 27일 본청 대강당에서 출전 선수, 지도코치, 지도교사, 학교장, 본청 간부, 오배근 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정철수 충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중원 계룡장학재단 이사, 각 시․군 교육장, 지역유공인사, 가맹경기단체 인사, 체육계 인사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종합시상식을 거행했다.

충남도교육청은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강원도 일원에서 개최한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9개, 은메달 28개, 동메달 26개 등 총 8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는 전년도 대비 3단계 상승한 결과로 전국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값진 결과이다.

이번 종합시상식에서는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한 지역 및 가맹경기단체 유공인사 27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고, 금메달을 획득한 천안교육지원청을 비롯한 12개 교육지원청에 우수교육지원청으로 표창장, 포상금을 수여했다.

 또한, 메달을 획득한 우수선수 202명에게 상장과 장학금을, 유공코치 62명에게 포상금을, 유공 지도교사 65명, 유공학교 60교, 유공 초등 담임교사 56명, 유공 체육담당장학사 12명, 유공 업무담당자 12명에게도 표창장과 포상금을 지급했다.

한편, 재단법인 계룡장학재단에서는 제45회 전국소년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 57명에게 장학금 총 880만원을 지급해 선수들의 사기를 진작시켰다.

이 자리에서 김지철 교육감은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던 그 감동스러운 모습에 아낌없는 칭찬과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대회의 결과를 거울삼아 기초·기본 종목의 선수 저변 확대와 육성, 우수선수 조기 발굴, 학교체육발전을 위한 지도자 사기앙양 대책과 체육시설 확충 등에 노력함은 물론, 우리 도에서 개최되는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좀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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