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오늘만 같았으면~ -

전라북도내에서 6월 21일 단 한건의 화재도 발생하지 않아 도민들이 화재로부터 최소한 하루 동안은 안전한 하루를 보냈다.

2016년도 들어와서 전북도내에서는 하루평균 5.72건의 화재가 발생하고 있는데 6. 21은 한건의 화재도 발생하지 않은 첫 번째 날이다. 2015년도의 경우 한건의 화재도 발생하지 않은 날이 총5일(3.31, 8.9, 11.9, 12.4, 12.14)이었다.

2016년 6월 21일 현재 978건의 화재가 발생하여 전년 동기대비 약11%의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며 인명피해는 22명, 재산피해 4억 5573만여원으로 인명피해는 전년 동기 대비 40% 감소하였으며 재산피해는 약17%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원인별로 보면 부주의597건(61%) 전기적 요인172건(18%) 기계적 요인 104건(10%) 기타 105(11%)건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화재 발생건수와 인명피해는 감소하였지만 재산피해는 다소 증가 추세에 있다.

 앞으로도  6월 21일처럼 단 한건의 화재도 발생하지 않도록 도민들이 일상생활속에서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제거하는 안전의식을 가져야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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