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비네 어린이공원, 주민 휴식과 아이들의 놀이공간으로 업그레이드!
 
대전 서구 도마동에 위치한 제비네어린이공원(도마동 165-1)이 생태놀이터로 재탄생돼,주민의 휴식과 아이들의 놀이공간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제비네어린이공원은 노후된 시설 등으로 평소 주민들이 공원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었던 곳으로, 서구는 환경부의 지원을 받아 생태놀이터 공간 조성사업을 완료해 6월 16일 준공했다.

공원에는 1,643㎡ 공간에 총 3억7천6백만원의 예산이 투입돼, 어린이 놀이시설, 체육시설, 평상형
쉼터, 산책로 등 여가활용 및 휴식공간이 조성되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6월 15일 지역주민 등 관계자 30여명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생태 체험 놀이시설인 목재형 체험놀이시설(개울건너기, 네트오르기 등)을 둘러 보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서구 관계자는 “생태놀이터 조성사업은 어린이에게는 놀이체험공간을 주민에게는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만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며 “아울러 기존의 노후 시설물도 지속적으로 정비해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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