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맞춤형 종합서비스로 장애인 목지증진-

 

대전 서구는 보건복지부 시행 2016년「장애 등급제 개편 2차 시범사업 수행 자치단체」에 선정되었다. 구는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6월 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장애인서비스지원위원회’ 위촉행사와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위원회는 주용석 사회복지과장을 위원장으로 장애인복지 관련 전문가 등 총 20명의 풀(Pool)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장애 등급제 개편의 주요 내용인 서비스종합 판정 체계의 심의․의결을 담당할 예정이다.

앞으로 시범사업 기간 동안, 주간활동지원, 야간순회방문, 시각장애인 보행훈련 지원, 동행 지원, 활동지원 등, 추가지원서비스에 대한 판정 적격성과 급여량 등을 집중적으로 심의하고 의결하게 된다.

서구는 전문 전담인력(품질관리사 2명)을 공개 채용과 배치를 완료했으며, 찾아가는 맞춤형 종합서비스 제공에 힘쓸 방침이다. 서구 관계자는 “시범사업 추진을 통해 서구 장애인의 복지증진과 서비스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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