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87기 신임경찰관 현장실습 신고도 받아-

                                 김재훈 대전둔산경찰서장(우측)

제14대 김재훈 대전둔산경찰서장은 1월 18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김재훈 서장은 취임사에서 “국토의 중심이자 대전의 중심인 둔산에서 경찰서장이란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지만, 직원들과 함께 하기에 기대와 자신감이 앞선다.”고 하면서 “모든 경찰활동의 중심을 현장에 두고, 형식보다는 내실을 추구하며, 배려와 공감의 따뜻한 직장문화를 만들자.”고 말했다.

행사 종료 후, 김재훈 경찰서장은 일일이 각 과 사무실을 방문해 직원들과 악수를 나누며 반가운 인사를 나누었다.

김재훈 대전둔산경찰서장은 경찰대학교 2기로 2010년 총경으로 임용되어 금산경찰서장, 정부세종청사경비대장, 대전청 정보과장 등을 역임했다.

 

김재훈 서장은 취임과 더불어 2층 서장실에서 신임 제287기 32명(남경 29명, 여경 3명)의 현장실습 신고를 받았다.

이번 실습에서 신임 제287기는 1. 22(금)까지 형사·교통 등 경찰서 각 기능 순환실습을 거친 후, 아산경찰교육원 입교 교육 및 지구대 현장실습을 통해 4. 22(금)까지 기초지식과 이론을 치안현장과 연계하여 교육을 받게 된다.

김재훈 서장은 “오늘 여러분은 경찰생활의 시작점을 찍은 것이다. 시작은 동일하지만, 끝은 다를 수 있다. 하루하루 근무하면서 맡은 바 최선을 다해 여러분이 퇴직하는 그날 멋진 그림을 완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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