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맞춤형 장학 지원 역량 강화 -

충북교육청은 26일 교육정보원에서 맞춤형 장학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한 ‘초등 교육전문직원과 수석교사 연찬회’를 개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도내 초등 교육전문직원과 수석교사 등 106명이 참석하여 교육 패러다임 전환에 맞는 학교 현장의 장학 지원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병걸 부교육감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교육부 교육정책과 남부호 과장은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이해‘를 주제로, 공주교대 박태호 교수는 ’교사 성찰과 성장을 돕는 배움 중심의 수업 장학‘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남부호 과장은 이날 강의에서 미래 사회는 유연하고 창의적인 사고력으로 체험과 실험 중심의 학생 참여형 수업으로 소통하고 토론하는 교실 문화를 만들고, 타인과 협력하고 배려하는 인성교육으로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의 효과를 강조했다.

한편, 박태호 교수는 서로 다른 지식을 융합할 수 있는 능력을 중시하는 창조 기반 사회로 전환하는 미래 사회에 배움중심 수업의 성찰과 성장 지원을 위한 장학 지원에 대해 이야기했다.

초등교육과 정진유 과장은 “배움중심 수업과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의미, 추진배경, 주요 개정 내용에 대한 장학 역량을 키워 ‘배움이 즐거워 내일이 기다려지는’ 꿈과 끼가 커가는 행복한 학교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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