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뉴스24시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현재의 교육에 대한 많은 이들의 다양한 의견과 또 비판적인 시각도 있으나 어려서부터 인성교육의 중요함을 누구도 부정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현실적인 경쟁사회와 자본시장 틈 속에서 남보다 앞서기 위한 스펙 쌓기에 혹사당하는 어린이, 학생들의 애처러운 모습에 현명한 학부모의 역할이 더더욱 중요해 지고 있는 시기에 <학부모뉴스24>의 창간은 관심 있는 모두가 환영하리라 생각합니다.

 평생을 어떻게 살 것인지 와 삶의 가치를 발견하는 법의 기본을 익히는 시기도 바로 초, 중등 시기이기에 학부모와 교사의 위치는 학생/자녀에게 영향을 주는 정도를 넘어 일생을 책임져야한다고 할 정도의 중요성을 고려할 때, <학부모뉴스24>의 기사 내용이 끼칠 영향과 교육에 미치는 기여도 또한 기대됩니다. 부디 알찬 내용으로 크게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학부모가 교육이라는 패러다임에 구속되어 교사처럼 되는 同而不和가 아닌, 교사나 제도권 교육의 부족한 점을 채워주는 진정한 和而不同이 되어야 한다고 믿으며. 미래사회를 책임질 그릇에 교육실무자들과 함께 학부모들이 살아있는 지식과 기본적인 교양의 기회를 서로 보완해 제공하는 데 촉매가 되는 매개체로 <학부모뉴스24>가 될 것이라고 기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