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사회적자본지원센터는 2022 대전 지역공동체 신년교류회를 2월 11일 오후 4시, 사회적자본지원센터에서 가졌다.

‘마을에서 세상을 바꾸다’라는 기조로 진행된 이번 신년교류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방역지침에 따랐으며, 최용규 대전광역시 정무수석보좌관을 비롯해 대전 지역공동체 관련 공공기관, 민간단체, 중간지원조직, 시민사회단체, 전문가, 자치구 담당자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협력적 네트워크의 장을 마련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된 이번 신년교류회는 박진도 충남대 명예교수가 ‘성장사회에서 성숙사회로의 전환’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펼쳤다.

또한 마당극패 우금치의 문화마당 ‘시작을 여는 소리’ 공연과 박석신 화가, 정진채 작곡가의 새해 다짐 공연도 이어졌다.

이번 신년교류회를 주최한 대전시 사회적자본지원센터는 “성장사회에서 성숙사회로 전환되기 위해 지역공동체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으며, 앞으로 지역공동체의 연대와 소속감을 높일 수 있도록 민·민, 민·관의 협력적 네트워크를 강화시켜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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