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통플랫폼 클라썸이 8월 18일 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기반의 수업 문화 웨비나'를 연다. 좀처럼 누그러들지 않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 다가올 2학기 수업을 고민하는 교사들을 위한 행사다.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줌으로 진행된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교실에서 학생들의 질문과 소통을 끌어내는 데 성공한 교사들이 각자의 노하우를 나눈다. 한성과고 전화영 교사의 '학생이 주인이 되는 질문이 있는 수업 만들기', 서울고 송석리 교사의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연결하는 제 3의 공간' 등이 주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클라썸 이채린 대표가 클라썸의 데이터 분석과 AI 기능을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수업 시간에 학생들 간의 질문이나 소통을 활발히 하는 방법을 고민하는 교사들은 물론, 비슷한 고민을 한 교육계 종사자에게도 열려있다.

신청링크(resources.classum.com/ko/webinar-k12-2021)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행사 전 메일로 웨비나 줌 링크를 받을 수 있다. 웨비나 영상은 행사 후 클라썸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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