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희망으로 도약하는 원신흥유치원

- 10월 14일 15시 대전원신흥유치원 개원식 -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윤형수)은 10월 14일(월) 15시 대전원신흥유치원(원장 임명숙)에서 ‘대전원신흥유치원 개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전원신흥유치원은 2011년 1개 학급 병설유치원으로 시작하여 2012년 2개 학급으로 증설, 2013년 1학기까지 운영하였다.

그간 도안동과 원신흥동의 주민 유입 증가로 공립유치원 수요 요구가 늘어남에 따라 대전원신흥초등학교에 단설유치원을 설립하여 일반학급 4학급, 특수학급 1학급 총5학급 84명 정원에 73명의 원아를 모집하고 9월 1일 개원하면서 단설 공립 유치원으로 면모를 갖추었다.

또한 2013학년도 공립유치원에 통학차량 운행이 실시됨에 따라 대전원신흥유치원도 통학차량을 운행하여, 주변의 위험한 도로를 통과하여 등원하는 학부모들의 숙원이 해결되었다.

  임명숙원장은 「꿈․사랑․생각이 자라는 대전원신흥유치원」이라는 원장의 경영의지를 교육의 모토로 삼고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

  서부교육지원청 초등교육과 임광빈 과장은 “대전의 단설유치원 탄생이 모든 유치원교사들의 희망이며 오랜 기다림 속에 일궈낸 값진 결과인 만큼 주변의 유치원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치는 유치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