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포상, 장관표창, 교육감표창 등 총 83명 수상 영예 -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14 시교육청 4층 대회의실에서 제34회 스승의 날을 기념해 세종교육발전에 기여한 교원들에게 정부포상을 전수하고 교육부장관 및 교육감 표창장도 수여하였다. 

이날, 정부포상은 2명으로 근정포장 1, 대통령표창 1명이며 이외에 교육부장관 표창 17, 교육감 표창 64명 등 총 8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재직 중 징계나 벌금형 이상의 처벌을 받은 자는 추천이 제한되어 있고, 투철한 사명감으로 교육에 헌신전념하고 교육발전에 크게 기여한 우수교원에게 수여하고 있어 스승의 날 포상은 교육계에서 가장 영예롭게 여겨지고 있다. 

또한, 이들은 교과지도, 생활지도, 진로직업교육, 교육혁신지원, 평생복지봉사 등 공적분야별로 각 학교에서 인사위원회를 통해 추천을 받았으며 다시 시교육청에서 엄격한 공적심사과정을 거쳐 선정됐다. 

이번 정부포상에서 근정포장은 고운초 엄창섭 교장이 수상하였으며, 특히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김미애 종촌중 교감은 15일 서울더케이호텔에서 열리는 스승의 날 정부행사에 초대돼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상을 직접 수여받게 된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스승존경 풍토를 조성하고 학교현장의 교원 사기진작을 위해 늘어가는 교원 수에 비례해 점차 포상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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