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강진교육지원청,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 및 교직원 대상-

 

전라남도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문덕근)은 4월 16일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 및 교직원 170여명을 대상으로‘인생의 차이를 만드는 독서법, 본·깨·적’교육을 실시했다. 2015학년도에 처음으로 실시하는 학부모 교육인 만큼 강진 관내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학부모교육에 대한 열의와 관심을 보여주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교육의 핵심주체인 학부모가 독서를 통해 자녀와 소통하는 가정문화를 조성하고 가정의 인성교육기능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강연을 이끌었던 3P자기경영연구소 박상배 본부장(본·깨·적 저자)은“본·깨·적은‘본 것, 깨달은 것, 적용할 것’이라는 의미가 있으며 책을 읽는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책을 읽고, 읽으면서 무엇을 깨달았는지를 정리하고, 일상생활이나 업무에 적용할만한 것이 있는지 고민하자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강연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책을 읽는 데에서만 그칠 것이 아니라, 이를 적용하는 과정을 거쳐 내 것으로 만드는 훈련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했으며 아울러“자녀들의 독서지도에 많은 도움이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강진교육지원청은 총 4회 학부모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회마다 강사풀을 이용한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통해 관내 학부모의 교육역량을 끌어올리고 학교교육 참여를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에 지원청의 역할과 정성을 다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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