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대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최완규 교육장(61)이 오는 2일 취임하였다. 최완규 교육장은 “열심히 일하는 직원이 인정받고 서로 용기와 희망을 북돋아 주는 조직문화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청주교육이 학생들의 다양한 꿈을 키워주는 행복교육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최 교육장은 충북 괴산군 출신으로 청주교육대학교 교육과를 졸업하고, 1979년 회남초 교사를 시작으로 교직에 입문한 뒤 사직초 교감, 도교육청 초등교육과, 중등교육과 장학사, 문광초, 우암초 교장 등을 역임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강남선(58) 씨와의 사이에 1남의 자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