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문 예비후보(더불어 유성다선거구)
▲ 이상문 예비후보

이상문(51세)씨가 4.15 재.보궐선거 유성다선거구(노은2동, 3동, 신성동)에 더불어민주당 유성구의원 예비후보자로 11일 등록했다고 밝혔다.

예비후보등록 소감으로 “대전을 선도하는 유성구의원에 출마를 하게되어 영광이다”며“ 지역의 민원과 현안을 잘 챙기고, 환경부분과 대전노은도매시장이 유성경제발전의 한 축으로 역할을 할 수 있게 노력하면서 지역경제활성화에도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이상문예비후보는 평소 사회변혁운동에 관심을 갖고 오랜 기간 지역에서 활동을 해왔다.

특히 인구밀집지역인 유성에 핵관련시설관련시설 증설과 안전대책이 미흡하다는 것을 알고 ‘유성핵연료공장주민반대모임’에 운영위원으로 참여해 유성지역 핵시설안전에 관심을 가지고 활동을 했다.

핵시설증설반대서명운동 등을 벌여 약 8000명의 서명을 받는 등 이러한 노력들로 2015년 ‘유성민간인원자력안전감시기구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이끌어내는데 일조를 했다. 이 모임은 현재의 ‘핵처리저지를위한 30km연대’를 탄생시키는 모태가 되어 유성구 핵시설안전을 감시하는 시민기구로 성장했다.

한편, 이상문예비후보는 대전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배재대학교 국제통상대학원에서 중국학(정치,경제)을 전공했으며, 중국현지합작회사에서 중국마케팅을 담당하는 등 중국통상전문가로 활동했다.

노무현대통령 서거이후 사회변혁운동에 관심을 갖고 충청신문 기자로 활동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유성구지역위원회 상무위원, 조승래국회의원후보 선대본부장 등으로 더불어민주당에서 역할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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