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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단체 '이웃’의 아름답고 따뜻한 행복이야기
이종구 기자  |  ljg1126@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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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2.03  06:4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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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홍천의 자생봉사단체인 사단법인 '이웃'은 200여명 정회원과 30여명 후원자의 회비와 후원으로 봉사 활동을 하는 단체이다.

   
 

2019년 복지사각지대와 소외계층을 위해 약 1억2천여만원 상당의 연중 에너지 지원활동, 한부모 및 조손가정 매월 장학금 전달, 집수리 및 긴급지원활동, 생필품 및 물품 후원 등의 활동을 펼쳤고 새해에도 활발한 나눔활동을 전개했다.

‘수혜자와 함께 사진촬영 안하기’ 캠페인도 펼치고 있는 (사)이웃은 단 한번도 수혜자와 촬영을 하지 않았다. 봉사활동 기록사진은 촬영시 지자체 복지 관계자나 회원들끼리 행복한 시간 촬영하기를 홍보용으로 활용하고 있다.

박학천 (사)이웃 이사장은 홍천아산병원 내과1과장으로 짜투리 시간이 날 때마다 연중 봉사활동을 하고, (사)이웃의 회원들을 찾아 2년동안 수시로 방문해 담소를 나누고 있다.

청초하고 선의 아름다움이 있는 ‘난’ 화분을 들고 홀로 회원을 방문하기도 하지만 이학석 부이사장, 전상범 감사, 김효근 총무이사, 허금희 이사 등 임원들과 수시로 동행하며 회원들의 삶 속으로 들어가 가족이 되고 스토리를 나누며 행복을 선물한다.

회원인 안재경 즐거운정원요양원장은 “연탄배달을 하며 즐거웠는데 이사장님과 임원이 요양원을 방문, 난을 선물해 주시고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행복했다”고 말했고, 박인경 커피랑 대표는 “잠시라도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누며 교류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어서 좋았다”고 하고 이규성 홍천중공업 대표는 “바쁨으로 인해 봉사활동에 많이 참여 못하지만 나눔을 실천하는 이웃의 회원이 되어 의미있고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박학천 이사장은 “(사)이웃의 회원님들은 크고 작고를 떠나 늘 나눔과 사랑을 베풀고 계시는 따뜻한 분들로 직업의 생활적 시간적 관계로 많이 이야기할 수 없지만 잠시라도 얼굴을 뵈면 늘 감사하고 스스로 더 행복해지는 것 같아 감사하다”며 “짬 날때마다 회원님들과 소통하고 나눔하고 함께 행복해지는 이웃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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