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동 중학교 조감도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환)은 “관내 구로구 항동에 항동중학교(구로구 연동로 239-2, 완성학급수 30학급)가 2020년 3월 1일에 개교한다”고 밝혔다.

구로구에는 항동 공공주택지구 개발로 2019년에 단설유치원과 초등학교 각각 1곳씩 개교(원)하였고, 올해 항동중학교 13학급(특수 2학급 포함), 약250명 규모로 개교한다.

항동중학교는 전교실 남향으로 배치하고, 인근 역곡천으로 열린 조망을 확보하여 친환경 공간과 쾌적한 학습환경을 구현하였다. 아울러 다양한 옥외공간을 통해 학생들의 활동공간을 최대한 확보하였고, 구로구와 협력하여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다목적 체육관을 건립하였다.

남부교육지원청은 다음달(3월) 개교하는 항동중학교로 인해 구로구 관내 교육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학교와 지역이 함께 소통하는 어울림 교육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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