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취약요인 점검 및 홍보활동 등 맞춤형 범죄예방활동 추진

▲ 최해영 청장(대전경찰청)

대전지방경찰청(최해영 청장)은 1. 24.∼ 27. 8일간 지역경찰, 교통·형사 등 대전경찰 全 기능이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설명절 종합치안활동」을 추진하였다.

금융기관, 편의점 등 현금다액취급업소와 주택가 침입절도 등 범죄위험도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하였고 지역경찰·형사 및 교통 등을 투입, 범죄취약지에 대한 선제적 예방활동과 소통·안전위주의 교통관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설 연휴기간 동안 살인, 강도, 치기는 단 한건도 없었으며, 5대범죄는 전년대비 227건 → 217건 4.4% 감소하였고 기타 범죄도 전년대비 320건 → 294건으로 8.1% 감소하는 등 전체적으로 평온한 설명절 치안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절도범죄가 전년대비 48건 → 46건으로 4.2% 감소한 것은 현장경찰관들의 취약요인 점검 및 홍보활동을 추진한 결과이다.

또한, 원할한 교통소통과 안전 확보를 위해 고속도로 진출입로와 연계한 소통관리와 혼잡예상지역 67개소에 교통경찰관(1日 149명)을 배치하여 관리하였고 교통방송(87회), 교통안내(38회), 트위터(54회) 등 다양한 교통소통 채널을 활용하여 편안한 연휴를 보낼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교통사고는 전년 46건에서 올해 23건으로 50% 감소하고, 부상자도 전년 67명에서 올해 33명으로 50.7% 감소하였으며 사망사고는 0건으로 설명절 종합치안활동 이후에도 교통사망사고 예방과 보행자 안전을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교통 법규를 준수하는 홍보활동을 강화 할 계획이다

대전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설명절 이후에도 안전한 대전치안을 위해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경찰활동을 지속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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