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오는 28일(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가 국내에 4번째 발생됨에 따라 감염증 대응관련 대책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대응체계 정비 및 신종 감염병 유입 차단을 위한 5개 구청장 및 보건소장, 대전광역시 의사회장, 약사회장 선별의료기관병원장(9개소),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장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 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2019년 12월 발생한 중국 우한 폐렴의 원인 바이러스로, 인체 감염 7개 코로나바이러스 중 하나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020년 1월 우한 폐렴의 원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확인됐다고 밝힌 데 이어, 우한 폐렴이 인간 대 인간으로 전염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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