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군사대학교는 설을 맞아 6.25 참전용사, 지역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하여 선물을 전달하고 뜻깊은 시간을 함께 보냈다.

합동대 교직원들은 1월 20일부터 23일까지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참전용사의 집을 찾아 위문품(쌀, 과일, 생필품)을 전달하고 6.25 전쟁 참전 경험담을 들으며 담소도 함께 나누었다. 또한, 부대 인근 열매마을의 집을 찾아 위문금을 전달하고 설 인사를 나누었다.

합동대는 2015년부터 참전용사 가정과 지역 복지시설 위문 방문 등을 위한 자율 모금행사를 해오고 있다. 모금을 통해 마련한 선물을 교직원들이 직접 전달하며 선배 전우들의 군인정신과 나라사랑 정신을 본받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그리고 부대 인근 복지시설에도 선물을 전달하며 명절의 정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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